공항 리무진 6102번으로 인천공항까지 빠르고 여유롭게! 쌍문·미아·정릉 노선 분석

서울 북부권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할 때 가장 편안한 선택지 중 하나는 바로 공항 리무진 6102번입니다. 쌍문역, 수유역, 미아사거리, 길음역, 정릉 등 북서울의 핵심 생활권을 경유하며, 인천공항 제2터미널과 제1터미널까지 환승 없이 직행 운행하는 이 노선은 많은 서울 시민들의 ‘최애 공항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새벽 비행, 밤늦은 귀국, 무거운 짐이 있다면 더욱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공항 리무진 6102 노선 및 주요 경유지

6102번은 도봉등기소에서 출발해 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 숭례초(고려대 인근), 종암경찰서, 길음역, 정릉을 거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제1터미널까지 운행됩니다. 대부분의 정류장이 지하철 4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정릉 및 고려대 인근 거주민들도 도심까지 이동하지 않고 공항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선과 정류장 위치는 도심공항리무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102번 시간표 및 배차 간격

서울 출발(도봉등기소 기준) 첫차는 오전 4시 15분, 막차는 오후 7시 30분입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발은 오전 6시 첫차, 오후 10시 45분 막차이며, 제1터미널은 6시 20분~11시 5분까지 운행됩니다. 배차 간격은 30~45분이며, 공항까지 소요 시간은 약 90분~100분으로, 도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운행 시간표 확인을 통해 정확한 시간 확인이 가능합니다.

요금 및 탑승 방법 안내

성인 요금은 18,000원, 어린이는 12,000원입니다. 전 구간 동일 요금이 적용되며, 서울에서 공항행 탑승 시에는 버스 안에서 교통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서울행 탑승 시에는 반드시 공항 내 매표소 또는 무인 발매기에서 승차권을 구매해야 하므로 사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모바일 예매는 현재 미지원이며, 현장 구매 후 선착순 탑승 방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공항 리무진 6102번은 새벽 비행편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A1. 네, 첫차가 오전 4시 15분에 출발하므로 오전 7시~8시 항공편 이용 시 충분히 맞출 수 있습니다. 탑승 후 소요 시간(약 90분)을 고려해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Q2. 정릉에서 6102번은 어디서 탑승하나요?
A2. 정릉 공항버스 정류장은 정릉우체국 맞은편 정릉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공항리무진' 표지판과 시간표가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공식 지도 참고 바랍니다.

Q3. 수하물은 얼마까지 무료인가요?
A3. 일반적으로 20kg 이하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으며, 초과 수하물이나 특수 짐(골프백, 유모차 등)은 고객센터에 사전 문의 후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