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5월 19일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53.9% vs 김문수 35.2%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3.9%의 지지율로, 35.2%를 기록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18.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의 표본오차를 가진다. 중도층, 수도권에서 이재명 지지 집중 이재명 후보는 중도층에서 60.0%의 지지를 받았으며, 김문수 후보는 26.6%에 머물렀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과 호남, 강원·제주 지역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과반 이상의 지지를 기록하며 선두를 확고히 했다. 김문수 후보, TK와 고령층 지지 기반 유지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TK) 지역에서 55.8%로 이재명 후보(30.7%)를 앞질렀으며, 60대(48.1%)와 70세 이상(57.7%) 고령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PK)은 이재명 45.7%, 김문수 42.5%로 접전 양상이다. 세대 및 이념 성향별 결과 이재명 후보는 30대(50.6%), 40대(74.6%), 50대(68.1%)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진보층의 87.3%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김문수 후보는 보수층의 71.7% 지지를 얻었고, 중도층에서는 열세를 보였다. 자주 묻는 질문 Q1. 여론조사 꽃의 조사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1.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해 표본을 구성했습니다. Q2. 신뢰도와 표본오차는 어느 수준인가요? A2.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의 표본오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Q3. 전체 결과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3. 비즈니스포스트 기사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