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경로 완전정복: 2025 전국 노선별 정차역과 특징 한눈에 보기

빠른 이동이 필요한 시대, KTX는 전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가장 믿을 수 있는 교통망입니다. 2025년 기준 KTX는 서울, 용산, 청량리 등 수도권 주요 역에서 출발하여 부산, 목포, 강릉, 여수, 진주 등 전국을 아우르는 노선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KTX의 각 노선 경로와 정차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목적지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레츠코레일에서 실시간 노선 및 시간표도 확인하세요.

1. 경부선 경로 (서울 ↔ 부산)

서울 → 광명 → 천안아산 → 오송 → 대전 → 김천(구미) → 동대구 → 신경주 → 울산 → 부산
최다 운행 횟수를 자랑하며, 전국을 세로로 관통하는 핵심 노선입니다. 비즈니스 수요가 많습니다.

2. 호남선 경로 (용산 ↔ 목포)

용산 → 광명 → 천안아산 → 오송 → 공주 → 익산 → 정읍 → 광주송정 → 나주 → 목포
서남권의 핵심 도시를 연결하는 대표 노선으로, 전라도 방문 시 가장 널리 이용됩니다.

3. 전라선 경로 (용산 ↔ 여수엑스포)

용산 → 익산 → 전주 → 남원 → 곡성 → 순천 → 여수엑스포
관광객 수요가 많은 전북, 전남 남해안 지역을 잇는 노선으로, 여름철 인기 노선 중 하나입니다.

4. 강릉선 경로 (서울 ↔ 강릉)

서울 → 청량리 → 상봉 → 양평 → 만종 → 횡성 → 둔내 → 평창 → 진부(오대산) → 강릉
강원도 동해안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노선으로, 계절 여행객의 이용이 활발합니다.

5. 경전선 경로 (서울 ↔ 진주)

서울 → 대전 → 김천(구미) → 동대구 → 창원중앙 → 마산 → 진주
산업과 관광이 혼재된 경남 내륙 도시들과 연결되며, 비교적 긴 이동시간이 특징입니다.

6. 중앙선 경로 (청량리 ↔ 안동)

청량리 → 원주 → 제천 → 단양 → 풍기 → 영주 → 안동
경북 내륙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노선으로, 최근 이용 수요가 증가 중입니다.

7. 중부내륙선 경로 (부발 ↔ 충주)

부발 → 이천 → 충주
2020년대 개통된 신설 노선으로 수도권에서 충북 중부 지역으로 이동 시 매우 유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서울 외에 어떤 역에서 KTX를 탈 수 있나요?
A1. 용산, 청량리, 광명, 오송, 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송정 등 전국 주요 도시역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Q2. KTX 노선은 모두 고속인가요?
A2. 대부분 고속 운행이지만 일부 구간은 일반선(기존선)을 이용하며, 정차역이 많을수록 소요 시간이 길어집니다.

Q3. 정차역은 열차마다 다른가요?
A3. 예, 같은 노선이라도 열차편에 따라 정차역 수와 종류가 다르므로 반드시 예매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